'돈보다 밀워키가 좋아' 바비 포티스, 2년 9M에 밀워키 잔류
페이지 정보
작성자 음유시인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3-08-25 01:11본문
뛰어난 득점력을 갖춘 포티스는 지난 시즌 밀워키에서 평균 11.4점 7.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핵심 식스맨으로 활약했다. 특히 47.1%의 3점 성공률을 기록한 점이 인상적이었다.
플레이오프에서도 포티스의 활약은 이어졌다. 벤치 구간에서 큰 힘을 보탠 포티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부상으로 이탈했던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5차전에서 22점을 올리기도 했다.
다음 시즌부터 즈루 할러데이와 아데토쿤보의 거대 연장 계약이 시작되는 밀워키는 샐러리 캡 여유가 부족해 포티스에게 많은 금액을 안길 수 없었다. 그랬기에 그의 이적 가능성은 적지 않아 보였다.
하지만 밀워키에 애정이 많았던 포티스의 선택은 잔류였다. 밀워키와 다시 함께 하게 된 포티스가 다음 시즌에도 우승 반지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?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